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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 마을에서 채취한

귀한 햇쑥, 이제부터 캐기 시작합니다!

자연산 햇쑥이 나왔어요.
300g씩 담아 보내드립니다.

아직 쑥이 어려서 양이 많지 않아요.
자주 캐서 많은분들께 향긋한 햇쑥향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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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는 쑥은 여리고 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쑥이 크고 억세지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4월 중순까지 캔 쑥만 판매합니다.

(위 사진은 가장 여리고 작을 때 채취한 쑥의 모습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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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텃밭에서 농사짓지 않은 묵은밭에서 하나하나 정성껏 채취했어요.
방금 따온 햇쑥에 손을 가만히 대보니 햇쑥이 숨을 쉬는지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하우스 재배가 아닌 겨우내 숨고르고 봄비에 쑥쑥 자란
햇볕과 맑은 공기가 키워낸 쑥 향기 가득한 자연산입니다.

매년 인기 많은 생쑥입니다.

아직은 쑥 뜯는 일이 무척 더딥니다.
몇시간을 뜯어도 2키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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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을 일년내내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살림의 고수님께 여쭤본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보관방법
1. 쑥을 잘 씻어서 물기가 빠지게 소쿠리에 받쳐 두세요.
2. 한나절 정도 시간이 지나고 탈탈 털어 여분의 물기를 빼주세요.
3. 한끼 드실만큼씩 일회용 비닐에 담아 공기를 빼서 밀봉한 후 얼려주세요.

▶이용방법
1. 국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미리 손질하여 냉동한 쑥을 꺼내주세요.
2. 해동되지 않은 쑥을 끓고있는 국물에 바로 넣어주세요. (쑥을 해동시키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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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버무리를 만드신다면 별도로 판매중인 습식쌀가루를 함께 구매해주세요.
쑥 150g에 습식 쌀가루 150g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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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식구들과 쑥 향기에 취해 보세요.
남은 쑥은 쑥국, 쑥전과 쑥 튀김으로 드시면 좋아요.
봄기운 가득한 밥상 차려 보세요.

쑥국으로. 쑥개떡으로 쑥 튀김도 좋고요.
야채들과 섞어 쑥전도 부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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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쑥 150g 을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가 빠지게 합니다.
2. 스텐볼에 현미 쌀가루 150g , 설탕 반숟가락 (안 넣으셔도 됩니다) 정도 넣고 섞어요.
3. 물기가 남아 있는 쑥을 넣고 털면서 뒤적여 쌀가루가 쑥에 묻도록 합니다. (물기가 많아 질척거리면 밀가루를 솔솔 뿌리셔도 됩니다.)
4. 김오른 시루에 면 보자기를 깔고 10분 정도 찝니다.

TIP. 쑥과 쌀가루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도 됩니다.

※ 쑥버무리용 습식쌀가루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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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이나 쑥을 데쳐 드실 때에는 아욱국을 끓이듯이 쑥을 박박 씻어서 파란물을 뺀 후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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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판매 마감합니다.
쑥이 크기도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 쑥이 택배 과정에서 뜨게 되어 받으시면 쑥잎이 많이 시들고, 검게 변하기도 하네요 (쑥 자체가 열이 많은 식물이라서 다른 채소보다 온도에 민감합니다)



[4.20] 4월 23일까지만 보내드립니다.
저희 마을 쑥을 찾아주신 이웃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는 5년전부터 쑥을 판매해왔어요.
이번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구입해주시고, 소문도 내주셨는지칭찬도 많이 받고 판매도 많이 했네요.

하나하나 곱게곱게 캐주신 우리 마을 어른들께이웃님들의 마음을 잘 전해드렸습니다.
시골에서는 이맘 때면 소득이 없을 때예요.
한분 한분 모아주신 쑥 값을 오늘 어르신들께 드렸어요.
매일매일 캐오시는 우리 먹점숙모님이 1등이시네요~

매일 이웃님들의 후기를 읽어보며 행복했어요.
그렇지만 아쉽게도 이번주까지만 판매합니다.

쑥이 크기도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면 쑥이 빨리 검게 되기도 해요.
(쑥 자체가 열이 많은 식물이라서 다른 채소보다 심해요.)
오늘 후기 올리신 님이 그런 지적을 하시네요.

4월 23일까지만 보내드립니다 (22일 밤에 중단 할 예정이예요)
[싸리재마을]을 기억해주시고 내년 봄에 찾아주세요~~
고맙습니다.



[4.14] 이제부터의 쑥은 조금 더 컸어요.
쑥국 끓이시기에는 조금 큽니다.
(작은 것도 섞여 있지만 대체로 지난주보다는 큰 쑥들입니다.)
쑥떡이나 쑥차을 만드실 분들만 주문해주세요.
물론 쑥이 크더라도 바락바락 주문러서 쑥물을 빼고 쑥국을 끓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가격을 500원 내려서 판매합니다.
참고해서 주문해주세요~~

산자락 깨끗한 밭에서 하나하나 캤어요.
한번 더 손질해서 담아드립니다.



[4. 4] 오늘 현재까지 쑥 정말 좋아요.
다음주(4/10)까지도 쑥은 억세거나 크지는 않을것 같아요.
물론 매일매일 조금씩 크고 있어요.
4월 중순부터는 조금 큰 쑥이 갈것 같아요.
자연의 시간대로 자라는 것이라서요.
저희가 쑥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것이 아니니 참고해서 주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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