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를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 요즘 식단관리를 해야해서 백밀국수를 통 먹질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메밀국수 만들어 봤어요. 따듯하게 온면으로 말아 봤답니다.
남편이 너무 맛나게 먹어서 자주 해 줘야 겠다 생각 했답니다.
싸리재마을 사랑담은 냉모밀소스가 있으니 따뜻한 소바도 쉽게 만들 수 있네요. 소스가 살짝 달다 느끼시는 분들은 소스 양을 줄이고 국간장으로 간을 더해 주면 좋답니다.
그럼 추운 날 먹으면 속이 훈훈해 지는 맛있는 메밀온면 만들어 볼게요~
따뜻하게 먹어도 참 좋은 메밀소바 만들기
재료 : 싸리재마을 제주 메밀국수 1/3(150g),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50ml, 국간장 1T, 불린미역 조금, 쪽파 조금, 생수 300ml
만드는 방법 :
<제주메밀 면 삶기>
1. 넉넉한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메밀국수 150g을 넣고 5분간 삶아 주세요. 국수를 삶을 때는 뚜껑을 덮지 않아야 합니다.
2.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5~6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3. 한가닥을 꺼내 찬물에 헹궈서 면이 부드러운지 확인한 후 씻어 주세요. 여러번 씻으면 미끈거림이 없어집니다.
<온메밀국수 만들기>
1. 미역은 불려서 먹기 좋게 썰어 주시고, 쪽파도 송송 썰어 주세요.
2. 생수 300ml에 사랑담은 냉모밀소스 50ml, 국간장 1T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소스는 꼭 잘 흔들어서 사용하세요.
3. 헹궈 둔 면 소스에 담고 불린미역, 쪽파 넣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 완성해 주세요.
쌀쌀한 가을날 따스한 메밀소바 한 그릇 어떠세요?
늘보리국수, 제주 메밀국수 등 건강한 국수도 만날 수 있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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