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맑은 공기 마시고 자란 황치골 산마늘(명이나물) 소개합니다.
지리산 황치골 산마늘 1kg 34,000원
(산지직송/한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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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황치마을 100% 노지에서 자라는 싱싱한 산마늘(명이나물)이에요.
명이나물로 많이 알려진 산마늘은 산에서 나는 나물 중 마늘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 쌈채소로 드셔도 좋고 새콤달콤 장아찌를 담가 일년내내 두고 즐기셔도 아주 좋은 산마늘이랍니다.
흰쌀밥에 명이나물 장아찌 한 장 척 올려 먹으면 달아난 입맛도 바로 소환 가능하지요. 이런 밑반찬 있으면 밥하기 정말 쉽잖아요.
그리고 삼겹살과 명이나물의 조화는 정말 환상궁합이에요. 느끼함을 잡아주어 개운하고 맛있게 고기요리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지난 주말 저도 명이장아찌 담갔어요. 작년에 담갔던 명이장아찌가 아직 남아 있어서 점심에 먹으려고 꺼내면서 장아찌 국물 모두 재활용해서 했더니 더 좋더라구요. ;)
그럼 간단하고 맛있는 명이나물장아찌 만드는 방법 소개해 볼게요. (싸리재마을 산마늘 구입하시면 레시피가 들어 있어 쉽게 장아찌 만들 수 있어요.)
전 나물로도 먹고 쌈도 싸 먹으려고 남겨두고 300g만 장아찌로 담갔어요. 판매되고 있는 명이나물은 1kg 단위랍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산마늘(명이)장아찌 담그는 방법
재료(300g기준) : 싸리재마을 산마늘(명이나물) 300g, 물 500ml, 현미식초 150ml, 진간장 350ml, 마스코바도 50g, 레몬청 1/2컵(설탕으로 대체가능)
만드는 방법 :
1. 먼저 산마늘(명이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3~4번 헹궜어요. 워낙 깨끗하게 와서 따로 손질할 것은 없었고요.
2. 깨끗하게 씻은 산마늘(명이나물)은 물기를 잘 털어 두시고요.
3. 분량의 재료를 모두 함께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팔팔 끓어오르면 잠시 뒀다가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히세요. (전 작년에 담갔던 장아찌 국물 재활용했어요. 그래서 부족한 양만 추가했답니다.)
4. 물기가 제거 된 산마늘(명이나물)을 용기에 잘 정돈해서 담아주세요.
5. 완전히 식은 양념장을 가만가만 부어 주세요. 나물이 잘 잠기도록 접시나 누름돌을 눌러 냉장 보관하세요.
6. 3일 정도 지난 후 양념장을 따라내서 다시 한 번 더 끓인 후 식혀 부어주세요. (3번 정도 반복하면 더 맛있어요.)
7. 냉장보관 하시고 한 달 뒤부터 드시면 된답니다.
* 오래 두고 드실 장아찌는 소금을 조금 더 넣어 약간 짜게 담그시면 좋아요.
해마다 만들게 되는 저장식품들이 있는데요, 산마늘(명이)장아찌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일단 담가 두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지금 싸리재마을에서는 지리산 황치골 산마늘 판매하고 있어요. 양이 많지 않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어서 어서 서두르세요~
지리산 황치골 산마늘 1kg 34,000원
(산지직송/한정수량)
싸리재마을에는 산마늘(명이나물)장아찌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직접 담그기 어려우신 분들께 추천해요.
싸리재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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